Wednesday, September 25, 2019

"평소 CPR 같은 응급조치 배워둬야"(09/25/2019)





 LA동부지역 보이스카우트 278부대(대장 한학수)는 지난 21일 LA카운티 검찰국 소속 스캇 백 선임수사관 주관으로 핑거프린팅 및 크라임 프리벤션 메릿뱃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최신 지문채취 방법 등을 실습했고 월넛 셰리프 스테이션을 견학하며 범죄예방 요령 및 신고 방법 등에 대해서 배웠다.


행사를 마치고 스캇 백 선임수사관과 브랜든 성 경관은 경찰 등 법집행기관의 공직에 관심을 보인 많은 스카우트들에게 "보다 많은 한인 청소년이 공직 진출을 통해 한인 및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더욱 많이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보이스카우트 등의 단체활동을 통해 정직 성실 법규준수 등을 습득함과 동시에 체력 단련 등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녀 학생들로 구성된 278부대는 이러한 범죄예방 프로그램 실습과 더불어 응급처치 및 CPR 응급상황 대비 야외생존법 등을 매년 배우고 있다.

또 다이아몬드 바 월넛 롤랜드하이츠 치노힐스 풀러턴 등의 지역 남녀 청소년을 대상으로 8명의 대장단과 1명의 야외 전문가의 지도 아래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278 부대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는 여자부대의 경우 (909) 992-8836 남자부대의 경우 (651) 210-103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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