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9, 2017

한인 보이스카우트 대대 감사장 수상(03/09/2017)

 




하시엔다하이츠, 다이아몬드바 등 LA동부지역을 관할하는 골든이글디스트릭에서 주최하는 연례 시상식 및 만찬에서 한인들로 구성된 보이스카우트 278대대 소속 단원 및 임원들이 대거 감사장을 수상했다.

골든이글디스트릭 산하 25개 대대장들과 2016년 이글스카우트 진급자,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켈빈 김 부대장, 브라이언 박 진급심사위원, 아이린 최 재무위원 등이 보이스카우트 창시자의 이름을 딴 '바덴 파월 상' 및 다이아몬드바 시에서 증정하는 감사장을 받았다.

행사 전에는 다이아몬드바 소재 드림스쿨의 전통 무용과 사물놀이 공연, 올스타태권도팀의 시범이 소개됐으며, 참가자에게 한국 음식과 전통 기념품을 전달하며 한국 문화를 알리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278대대는 다이아몬드바, 월넛, 롤랜드하이츠, 풀러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보이스카우트로, 5명의 대장단과 3명의 야외 전문가들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20마일 행군, 50마일 사이클링, 고산등반, 암벽 등반, 해양탐험, 지역봉사 활동 등을 통해 매년 4~5명의 이글 스카우트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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